코로나19 신규확진 488명, 지역발생 465명…주말 영향에 400명대로

2021-05-03     서다민
[포토샵=동양뉴스]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88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5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2만372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123명, 인천 14명, 경기 129명 등 수도권에서 266명 발생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경남이 4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북 31명, 전남 24명, 울산 21명, 부산 16명, 전북 12명, 대구·충남 각 10명, 강원·충북 각 9명, 광주·대전 각 5명, 세종 3명 등이다. 이날 제주지역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91명으로 총 11만3356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 8538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834명, 치명률은 1.4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