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541명, 지역발생 514명…전국서 산발적 집단감염

2021-05-04     서다민
[포토샵=동양뉴스]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4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2만426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182명, 인천 12명, 경기 117명 등 수도권에서 311명 발생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경남이 3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울산 29명, 강원 22명, 경북·충남 각 18명, 부산 16명, 대전 13명, 전북 12명, 대구·전남 각 9명, 제주 8명, 충북·세종 각 5명, 광주 4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72명으로 총 11만4128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 8301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840명, 치명률은 1.4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