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단체협의회, 코로나19 예방 ‘잠깐 멈춤’ 캠페인 동참

2021-05-04     김상우

[진주=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방만혁)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계선), 한국부인회 진주지회(회장 강연자)는 지난 4월 23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진주시민 잠깐 멈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협의회 소속 총 51개 단체 회장과 임원진 등 각 단체 대표자들이 참여했으며 관내 4개 권역 20개소에서 ‘진주시민 잠깐 멈춤’에 소속 회원들은 물론 전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코로나19, 나부터 멈춰야 멈출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현수막을 설치하고, SNS 단체톡방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방만혁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과 정계선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방역 주체가 따로 없이 바로 나 자신부터 멈춤을 실천해야 한다”며 “진주시 단체 소속 회원들 모두 ‘잠깐 멈춤’에 동참하여 코로나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단체 및 여성단체 협의회는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이겨내고자 시 청사 발열체크, 백신예방접종센터 및 선별진료소 질서유지 및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진주시청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