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동남2초등학교(가칭) 설립 중앙투자심사 재검토 결정

2021-05-06     오효진
충북교육청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가칭 동남2초등학교 설립 건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중앙투자심사에서 도교육청이 제출한 가칭 동남2초등학교 설립에 대해 '학구내 공동주택별 학생발생률 및 학교규모(학급수) 재검토' 의견으로 결정했다.

도교육청 음영운 행정과장은 "중앙투자심사위원회(교육부)에서 제시된 의견을 꼼꼼히 분석하고 사업계획서를 보완해 2024년 9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오는 7월 중앙투자심사를 재추진할 계획이며 동남지구 입주민들의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