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휴대전화 온라인 판매점 관련 13명 등 총 23명 코로나19 확진

2021-05-07     우연주
[포토샵=동양뉴스]

[고양=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고양시는 휴대전화 온라인 판매점에서 총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일산동구에 위치한 휴대전화 온라인 판매점은 지난 5일 최초 확진자 1명이 발생 후 지난 6일 1명, 이날 12명이 발생해 총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양시는 해당업체 직원 20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해당 업체가 입점한 건물 종사자 1800여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 중이다.

이외 이날 덕양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3명, 가족 간 감염 1명, 지인 접촉 1명, 그 외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고양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86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