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저전동, 노인 공경 눈에 ∼ 띄네

2021-05-10     강종모
(사진=순천시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 저전동(동장 양영심) 행정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지역 경로당 7곳 40명 회원들에게 ‘카네이션 흉화 달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카네이션 흉화 달아드리기’ 행사는 어버이날인 5월 8일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자 추진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노인만 경로당에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이루어졌다.

양영심 순천시 저전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카네이션 흉화 밖에 달아드리지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지난 세월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국가발전과 경제 성장을 이끌어 오신 주역인 노인들께 감사드린다”며 “노인들이 존경 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