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 138명, 광주 선교센터 3명 발생

2021-05-11     우연주
[포토샵=동양뉴스]

[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일 0시 기준 138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27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성남시에서는 광주 선교센터 관련 3명, 확진자 접촉 20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명 등 총 2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고양시에서는 고양 통신판매업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평택시에서는 해외유입 7명, 확진자 접촉 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10명, 수원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9명, 부천시에서는 부천 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용인시에서 7명, 의정부·군포·하남시에서 각 6명, 안산·안양·시흥시에서 각 5명, 광주시에서 4명, 남양주·파주시와 가평군에서 각 3명, 화성·김포·오산·구리·여주시에서 각 2명, 광명·이천·안성·의왕시와 양평·연천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87명(63.0%),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3명(23.9%), 해외유입 11명(7.9%), 광주 선교센터 관련 3명(2.1%), 고양 통신판매업·광주 일가족 및 지인·부천 주간보호센터·양주 기계제조업 및 군포 교회 관련 각 1명(0.7%)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3만5852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