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별고을 건강 행복 쉼터 운영

새로운 일상과 경험, 별고을 건강 행복 쉼터로 오세요

2021-05-20     이재룡
건강,

[성주=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성주군(이병환 군수)은 지난 17일부터 임시성주버스정류장 내 '별고을 건강 행복 쉼터'(가칭)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명물 성주참외를 이미지화 한 건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별고을 건강 행복 쉼터는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쉴 수 있고 대기시간 동안 지역주민들이 건강체크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냉·난방은 기본으로 전신안마기, 척추·허리전용 안마기, 의료기관 수준의 인바디·혈압 측정기 및 공기정화를 위한 공기 살균기를 비치했다.

이병환 군수는 "일상속 새로운 경험과 건강, 행복,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수개월의 공을 들여 건축하게 됐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직원을 배치해 체중, 체성분검사, 혈압 체크를 통해 의료기관 수준의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향후 추가 인력확보로 고령자를 위한 각종 건겅프로그램 및 주말 확대운영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복지성주'를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쉼터는 경북도의 전폭적인 지원과 성주군 기업경제과, 보건소의 적극적인 협업의 결과물로 건축을 위한 사업추진은 기업경제과에서, 준공 후에는 보건소에서 맡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