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행복문화센터 6월 준공

상인과 방문객의 휴식처

2021-05-25     이재룡

[칠곡=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칠곡군(백선기 군수)은 오는 6월 18일 '왜관시장 행복문화센터' 준공식을 갖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총사업비 12억2100만원을 투입해 건립되는 행복문화센터는 지상 3층·연면적 332.25㎡ 규모로 1층은 왜관시장 종합지원센터, 공중화장실, 고객쉼터가 들어서며 2층과 3층에는 공유부엌과 회의실이 마련된다.

고객편의시설인 공중화장실과 고객쉼터가 들어서면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해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선기 군수는 "왜관시장 행복문화센터는 코로나19로 활력을 잃은 상인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상생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센터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주민행복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