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박차

현재 공정률 70% 진행중

2021-06-03     이재룡
현장

[성주=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성주군 이병환 군수는 3일 '남은농어촌하수도정비사업'과 '문산농어촌하수도정비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공사, 감리사, 주민,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의 일환인 문산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은 총 75억원의 사업비로 용암면 문산리, 문명2리, 기산1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70% 정도이다.

또 남은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은 총사업비 78억원을 투입, 보월1리, 남은1리, 남은2리에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민원으로 잠시 중단됐으나 현재는 민원이 원만하게 해결돼 공사가 진행중이다.

이병환 군수는 "궂은 날씨지만 직접 현장에 와서 하수도정비사업의 신·증설현장을 보고 점검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군민들을 위해 생활하수를 적절하고 깨끗하게 처리하는 하수처리장을 설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