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금곡동서 도로 건너던 60대 여성 택시에 치여 숨져

2021-06-11     신성훈
경찰

[안동=동양뉴스] 신성훈 기자 = 10일 밤 11시 18분께 경북 안동시 금곡동 운안교사거리 인근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택시가 무단횡단을 하던 60대 여성 B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B씨는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B씨가 무단횡단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