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도심 속 자연을 꿈꾸다

플랜테리어 조성 사업 시행

2021-06-15     이재룡
1점포

[성주=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도심지를 더욱 밝고 화사한 거리로 만들기 위해 성주로와 시장 일대에 1점포 1화분 키우기, 플랜테리어 사업을 시행중이다.

성주읍 도심지 게렐라가드닝 사업을 업데이트한 플랜테리어 사업은 전문 가드너가 각 점포 내 기존 화분을 활용해 점포와 어울리는 꽃과 녹색실물을 식재한 후 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주 1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관리를 도와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성주로와 시장 일대가 화사한 거리로 바뀌고 점포주들은 점포 분위기가 달라져 높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쌓인 점포주와 손님에게 자연의 싱그러움을 선물하고 반려식물을 키우는 기쁨으로 민관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