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2021-06-16     오효진
지역공동체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16일 코로나19로 지역 상권의 경제난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공동체 상생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김병우 교육감, 도교육청 직원 20여명은 이날 육거리종합시장, 가경터미널시장에 4명씩 조를 나누어 장보기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1월부터 매월 격주 금요일에 ‘도시락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골목상권 장보기, 격월로 국·과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올해 상반기에 5151억원을 조기 집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