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향토유물박물관 건립 ‘본격화’

2021-06-22     한미영
향토유물박물관조감도(사진=세종시

[세종=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세종시의 과거와 현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향토유물박물관이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본격화했다.

시는 22일 청사 박팽년실에서 ‘세종시 향토유물박물관 건축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운뜰 근린공원 내 연면적 994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세종시향토유물박물관은 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 국·내외 다양한 전시를 개최할 수 있는 특별전시실, 수장고, 교육실, 강당, 카페 등 다양한 기능이 갖춰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석해 건축설계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으며, ‘세종시 향토유물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자문위원 의견도 청취했다.

이춘희 시장은 “향토유물박물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전문가의 힘을 모아 인근의 시립도서관, 모두의 놀이터 등과 연계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박물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토유물박물관 건립에 앞서 세종시 역사가 담긴 유물 수집을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유물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