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비상봉사단, 천안지역 취약가구 대상 ‘나눔봉사’ 펼쳐

2021-06-24     최남일
비상봉사단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비상봉사단이 지난 23일 충남 천안시 동면에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기능하는 나눔봉사를 펼쳤다.

비상봉사단 소속 학생 50여 명은 동면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가구 30세대에 코로나19 방역물품과 여름이불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상명소셜임팩트센터 박창수 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에게 나눔의 기쁨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더할 수 있는 지역사회 나눔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천안캠퍼스 비상봉사단은 지난해 겨울 직산읍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등 생활필수품을 후원물품으로 전달하며 나눔봉사를 실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