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군용기 추락…최소 17명 사망·40명 구조

2021-07-04     서다민
C-130

[서울=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4일(현지시간) 필리핀 남부에 군용기 1대가 추락해 최소 17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92명이 탑승한 필리핀 C-130 수송기가 필리핀 남부 술루주 홀로 섬에 착륙을 시도하다 남쪽 끝에 있는 파티쿨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최소 17명이 숨지고 최소 40명이 구조됐다.

현재 생존자를 찾기 위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