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정책자문위 자치행정분과 회의 열려

육사 논산 유치 시군 특례사업 발굴 등 논의

2021-07-16     지유석
충남도청

[충남=동양뉴스] 지유석 기자 = 충남도는 16일 오후 새롭게 구성한 제6기 충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자치행정분과 위원들과 도청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충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자치행정분과는 충남도가 주요정책에 대해 자문을 얻기 위해 구성한 13개 분과 중 하나로 실·국 추천 또는 홈페이지 공모를 통해 위촉한 15명의 전문가로 이뤄졌다.

충남도 김찬배 자치행정국장, 김재웅 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회의는 ▲육군사관학교 충남 논산 유치 ▲시·군 특례사업 발굴·육성 ▲신세원 발굴 방안 등을 논했다. 민원인 주차장·다목적 광장 조성, 충남도 상징공원 조성,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등도 주제로 올랐다.

김찬배 자치행정국장은 “저출산·고령화·사회양극화 3대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2022년은 민선 7기와 민선 8기의 전환기로, 도정의 연속성과 도민들의 화합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날 주신 고견을 면민히 검토한 후 정책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