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달 중순 시내버스 노선 안내책자 배부

2021-07-30     한미영
대전시,

[대전=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신설 및 조정·보완된 노선정보가 담긴 시내버스 노선안내책자 1만5000부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노선안내책자는 이용시민 편의를 위해 크기별(일반용, 포켓용), 언어별(국문, 영문)로 제작돼 내달 중순부터 공공장소에서 배부된다.

안내책자는 행정기관(시청·구청·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도시철도공사, 교육청, 버스터미널, 관광안내소(트래블라운지), 외국인지원단체 등에 비치될 계획이다.

시내버스 노선안내도는 인터넷과 모바일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 제공이 이뤄지고 있어, 1만5000부만 제작돼 공공장소에 배부된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신규개발지역 및 도로개통 등으로 인해 노선신설 및 조정 등으로 버스노선 변화가 예상된다”며 “보다 정확한 노선정보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책자를 제작·배부해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