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만나눔재단,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20포 기부

2021-09-07     강종모
(사진=순천시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 장천동(동장 이의송)은 순천만나눔재단(이사장 한병채)에서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5kg 20포(4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백미는 장천동 마중물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장애인 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순천만나눔재단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의송 시 장천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순천만나눔재단은 지난 2018년 설립되어 민간 자원봉사 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사업,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및 장학지원사업, 사회적 기업 육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리증진에 기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