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다문화가정 자녀 언어발달 촉진 비대면 교육

2021-10-18     이동엽

[경산=동양뉴스] 이동엽 기자 = 경북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장유희)는 오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다문화가정 10가구 7세 이하 영·유아기 부모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언어발달에 도움이 되는 '또박또박! 재잘재잘! 말문이 트이는 엄마표 엄어교실'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에서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는 언어 촉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부모의 역량 강화 및 자녀들이 또래에 맞는 언어를 구사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정유희 센터장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 연령별 맞춤 교육으로 안정적인 양육환경과 건강한 가족관계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