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19 신규확진 4명…남구 어린이 선교원 집단감염 누적 15명

2021-11-01     허지영
코로나19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1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5437명으로 늘었다.

5435번, 5436번, 5437번 확진자는 주말 사이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구 어린이 선교원 관련 확진자다.

지난달 30일 이 선교원 원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31일에는 선교원에 다니는 5~6세 어린이 10명과 30일 확진된 원생의 가족이 추가 확진됐다.

이날 확진된 선교원 관련 3명의 확진자는 모두 성인이며 해당 선교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