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19 신규확진 9명…남구 소재 중소기업 근무자 7명 확진

2021-11-16     허지영
코로나19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16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5535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5527번~5533번 확진자는 전일 확진된 5522번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으며 이들은 남구 소재 중소기업 근무자들로 파악됐다.

5534번 확진자는 남구 문수중학교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5535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확진된 551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시는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