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의집, 그 파마(Grand Father, Moter) 공연

2021-11-19     노승일
청주문화의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문화의집이 마련한 공연 '그 파마'가 19일 오후 3시 문화의 집 문화관람실에서 열렸다.

이날 무대는 총 8마당으로 유명화씨의 시낭송 여는 무대를 시작으로 홍정자·최광자·김애리, 임명자씨의 부채입춤, 심광자·신오식·이유선·김운임씨의 열창 청주아리랑, 청춘가, 신현숙씨의 대금연주, 풍물, 아리랑 메들리를 선보였다.

유제완 청주문화의집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의 힘든 여건에서도 '문화의 삶 속에, 삶은 문화속에'란 슬로건으로 시민들과 함께 미래지향적 가치관을 정립해 왔다"며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서 위축됐던 공연문화의 장을 펼쳐 문화예술의 향기가 청주시 전역에 널리 퍼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