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금성교통㈜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카드 나눔 행사

2021-11-25     서정훈
대전시내버스

[대전=동양뉴스] 서정훈 기자 = 대전시내버스 운수업체 금성교통(대표 전승기)이 24일 신탄진역 정류장 일원에서 승무원들과 함께 교통카드와 마스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민들에게 조그마한 즐거움을 주고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금성교통 직원들은 대전 대덕구 신탄진역 정류장과 인근 상가를 돌면서 5000원권 교통카드 200장과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금성교통 전승기 대표는 "약소하지만 교통카드 활성화로 대중교통의 장점을 홍보함은 물론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 힘을 보태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