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구암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LED 등 달아주기 실시

2021-11-26     오정웅

[대구=동양뉴스] 오정웅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윤종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차순)가 26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LED 등 달아주기' 사업을 펼쳤다.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취약계층 2세대를 방문해 어두운 형광등을 밝은 LED 등으로 교체했다.

구암동 새마을협의회 윤종주 회장은 "LED 등으로 교체 후 밝아진 집안처럼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성상 구암동장은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오늘의 사업을 진행한 구암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밝은 LED 등처럼 앞으로도 행복하고 밝은 구암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