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7102명, 위중증 역대 최다…오미크론 22명 늘어 누적 60명

2021-12-09     서다민
코로나19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02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082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49만6584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2785명, 인천 497명, 경기 2136명 등 수도권에서만 5418명 발생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부산이 25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충남 208명, 경남 192명, 대전 166명, 경북 143명, 강원 138명, 대구 131명, 전북 125명, 충북 91명, 전남 69명, 울산 49명, 제주 48명, 광주 36명, 세종 16명 등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57명, 사망자는 5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077명, 치명률은 0.82%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감염자는 해외유입 6명(누적 15명), 국내감염 16명(누적 45명) 등 22명이 추가 확인돼 누적 6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