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19 신규확진 10명…중구·북구 교회 연쇄감염 이어져

2021-12-13     허지영
코로나19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13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5996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주말 사이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 소재 교회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교회에서는 지난 8일 교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누적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북구 소재 교회에서도 2명의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지역별로는 동구 3명, 중구 3명, 북구 2명, 울주군 2명이다.

시는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