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7314명, 위중증 1천명 넘어…오미크론 15명 늘어 누적 166명

2021-12-18     서다민
코로나19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314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284명,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55만8864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2788명, 인천 599명, 경기 2033명 등 수도권에서만 5420명 발생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부산이 36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충남 238명, 대구 214명, 경남 210명, 경북 139명, 충북 127명, 강원 126명, 대전 120명, 전북 110명, 광주 55명, 울산 46명, 전남 44명, 세종 43명, 제주 30명 등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16명, 사망자는 5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644명, 치명률은 0.83%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15명 추가 확인돼 누적 16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