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방세 처리 전국 최초 AI기술 적용

올해부터 지방세 수기납부서 '이미지 문자인식 시스템' 도입

2022-01-06     김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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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가 지방세 처리를 AI 기술을 적용해 전국 최초 지방세 처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6일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AI 기술을 적용한 지방세 수기납부서 이미지 문자인식 시스템'을 올해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업무는 위택스(www.wetax.go.kr), 인천시 이택스(etax.incheon.go.kr) 지방세정보시스템 등 대부분의 업무가 전산화, 고도화가 돼 있다.

그러나 일부 신고·납부 세목(지방소득세, 주민세 종업원분 등)의 경우 여전히 비OCR 수기납부서에 의한 신고 및 납부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인천시는 AI 기술(Deep Learning)을 적용한 이미지 문자인식 시스템을 도입해 수기납부서 판독데이터를 자동 과세등록 후 자동 수납데이터화 당일 수납처리가 가능토록 했다.

기존에는 수납집계 반영이 수납 후 13~23일 소요돼왔으나 이번에 디지털 이미지 전송으로 종이 서류의 이동도 없애 탄소 발생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태 시 재정기획관은 "이미지 문자인식 시스템은 전국으로 확대 개선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향후 AI 신기술을 세정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