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19 신규확진 13명…북구 초·중학교 관련 확진자 추가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7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718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명은 감염원을 파악 중이다.

주요 집단별로는 북구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매개로 확산된 감염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69명으로 늘었다.

7173번, 7179번 확진자는 부산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중구 3명, 북구 3명, 울주군 3명, 남구 2명, 동구 2명이다.

시는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