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중소·사회적 기업 홍보관 재개관

제품 판로개척 지원 위해 7일부터 다시 개관

2022-01-07     김상섭
서구,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그동안 코로나19로 휴관했던 인천 서구 '중소기업·사회적 기업 홍보관'이 재개관한다.

7일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로 휴관해온 '서구 중소기업·사회적 기업 홍보관'을 이날부터 다시 개관한다고 밝혔다.

정서진 경인항 통합운영센터 선착장 앞(정서진1로 41)에 위치한 홍보관은 중소기업 12곳과 사회적기업 3곳이 입점해 있다.

그리고 골프화, 일회용 마스크, 미용비누, 가공식품 등 서구 소재 기업이 생산한 다양한 우수제품을 전시 중이다.

홍보관은 정기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서구 내 우수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제품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다시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홍보관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고 방문하는 주민들이 서구 기업과 제품을 보다 가까이 만나는 창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다음달부터 제품판로와 홍보창구가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입점 기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