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19 신규확진 21명…일본 입국자 1명·고교 유도부 관련 2명 포함

2022-01-21     허지영
코로나19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21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7673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5명, 감염원 불분명 5명, 해외입국자 1명이다.

7670번 확진자는 지난19일 일본에서 입국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요 집단별로는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는 동구 고교 유도부 관련 2명이 추가됐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해당 집단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7664번 확진자는 대구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북구 7명, 남구 3명, 울주군 3명, 중구 3명, 남구3명, 동구 2명이다.

시는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