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현대건설 경기 순연…현대건설 선수단 내 확진자 발생

2022-02-09     서정훈
유관중

[동양뉴스] 서정훈 기자 = 한국배구연맹은 9일 예정돼 있던 한국도로공사와 현대건설 경기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맹은 현대건설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연맹 코로나19 대응 통합매뉴얼에 따라 경기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자 했으나 현대건설 선수 3명이 확진을 받았고 다른 선수들도 의심 증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이날 경기를 불가피하게 연기하기로 했다.

연맹은 “이날 연기된 경기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며 연맹은 경기장 방역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