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9만5362명…나흘만에 10만명 아래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5362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만5218명, 해외유입 사례는 144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205만8184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1만9957명, 인천 7362명, 경기 2만6777명 등 수도권에서만 5만4096명 발생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부산이 754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남 5038명, 대구 4160명, 충남 3313명, 경북 3246명, 대전 2907명, 전북 2720명, 광주 2584명, 충북 2218명, 전남 2070명, 강원 2009명, 울산 1593명, 제주 1081명, 세종 643명 등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80명, 사망자는 4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450명, 치명률은 0.36%다.

한편 방대본은 변이 바이러스 발생 주간 분석 결과, 지난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615명(누적 9211명), 국내감염 6677명(누적 2만9648명) 등 7292명이 추가 확인돼 누적 3만8859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