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신규확진 3만1577명…재택치료자 10만명 넘어서

2022-03-10     허지영
이소라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부산에서 이틀 연속 3만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40만명을 넘어섰다.

10일 부산에서는 확진자 3만157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41만3896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집단감염 사례는 금정구 요양병원에서 나타났다.

금정구 소재 요양병원에서는 선제검사에서 종사자 3명이 확진돼 조사 결과 종사자 9명과 환자 13명이 확진됐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부산진구 요양병원에서는 종사자 7명과 환자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사망자는 2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662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76명이며 재택치료자는 10만715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