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기술강소기업 유치지원사업 추진…8000만원 연구비 지원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울산시가 올해 울산 기술강소기업 유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사업의 전담 기관으로 울산테크노파크를 지정해 협약을 체결하고 총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혁신 중소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강소기업의 연구개발 접근성 확대 및 장려, 전문가 활용 지도, 네트워킹 등을 통해 강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장 이전에 따라 최대 80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자유 공모형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내달 15일까지 공고가 진행된다. 상세한 사항은 울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사업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은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