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특허청 '지식재산 창출‧활용 지원사업' 선정

2022-03-18     최남일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단국대학교가 최근 특허청 주관 '2022년 지식재산 창출·활용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18일 대학 측에 따르면 '우수특허 창출' 부문에 선정된 단국대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매년 1억원씩 총 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지식재산의 창출, 활용을 종합 지원하기 위한 우수특허 창출, 특허 사업화, 특허 기반 창업 등으로 세분화해 지원된다.

사업 선정에 따라 단국대는 우수 지식재산권 확보 및 조기 기술이전, 해외특허 권리 확보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수요친화적인 기술사업화 선도대학의 위상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백동헌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장은 "우수특허 창출의 기반을 강화하고 해외특허의 선제적 확보를 이끌어 고부가가치 기술 육성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