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한국형 반려동물 문화 정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2-03-25     허지영
목포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울산시가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반려동물 물림 사고, 소음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 해소를 위해 나섰다.

시는 25일 시청에서 KCMC 문화원과 '한국형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KCMC 문화원은 한국형 반려동물 교육 인증제와 반려동물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형 반려동물 교육 인증제 등 반려동물 예절교육 확산을 위한 교육협력, 동물 학대 근절 등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 운영에 앞장서기로 했다.

책임감 있는 보호자·예의 바른 시민견 육성을 목표로 바른 반려문화, 팻티켓 확산, 보호자 인식교육 및 동물복지를 위한 교육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