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환 달성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달성군민들과 함께한 특별한 개소식, 1500여명 지지자 몰려 추경호 국회의원 "강 예비후보, 제가 정말 많이 배우는 후보이자 열심히 하는 후보"

2022-04-09     조인경
강성환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6·1 지방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강성환 국민의힘 달성군수 예비후보는 9일 오후 3시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군민 행복 1등 달성'을 목표로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과 박수부 ㈔국민재단 안전교육단 중앙회 총재, 이석원 달성산림조합장, 곽진섭 자유총연맹 달성군 지회장, 하중환 달성군의회 부의장, 김길수 구지면 노인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을 비롯해 축하와 비전을 듣기 위한 달성군민 등 1500여명이 대거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강성환 예비후보는 변함없이 늘 지역을 위해 일하는 분으로 제가 많이 배우는 후보"라며 "달성을 위해 누구보다 성실하고 열심히 일해 많은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어 칭찬을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추경호

또 달성군민 대표로 김경미씨의 축사와 신표균 전 달성 문인협회 회장의 특별한 축시 낭송도 이어져 개소식을 뜨겁게 달궜다.

강성환 예비후보는 "바쁜 와중에도 저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온 마음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추경호 국회의원과 기관·사회단체장, 저와 오랜 세월 동고동락하면서 자원봉사 해주는 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어 "달성군수에 도전한 것도 오로지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을 위한 정책으로 군민에게 봉사하기 위한 충정"이라며 "'군민 만족 행복 달성'을 목표로 30여 년간 공직 생활과 4년간 의정 활동 경험으로 군민의 윤택한 삶을 위해 이 한 몸 바쳐 군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군수, 군민에게 기쁨을 주는 선물이 되겠다"고 약속하며 큰절을 올렸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원콜 서비스센터 운영 ▲달성형 교육환경개선 ▲노동 집약형 중견기업 유치로 일자리 1만개 창출 ▲전국 최대 규모 캠핑장 조성으로 관광문화 스포츠 힐링 도시 육성 ▲농업생산 기반 6차 산업 육성 및 직거래 장터 조성 ▲요람에서 무덤까지 군민 행복 복지정책 실행 ▲주민들이 요구하는 생활 밀착형 정책 최우선 실행 등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민을 위한 정책으로 반드시 '군민 행복 1등 달성'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여러분의 응원과 성원만이 성공적인 선거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 "저 강성환을 위해 조금만 더 도와주시면 반드시 당선이라는 결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하면서 개소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달성군 출생으로 구지중, 대구농림고, 방송통신대,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79년 달성군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돼 다사읍장, 하빈면장, 달성군청 환경과장, 세무과장, 문화체육과장 등 주요 직책을 지내며 행정 전문성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