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사고없는 안전한 도로로 개선

2022-05-03     강종모
(포스터=순천시

[순천=동양뉴스] 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연향동 국민은행에서 조례사거리까지 개선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전남도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계획(도로교통공단)을 바탕으로, 차로폭 재조정(3차로→4차로, 중로), 노면유도선 설치, 노후구간 재포장, 차로 폭 조정(대로) 등을 일괄 추진한다.

신영수 시 안전도시국장은 "우리 시는 출·퇴근 혼잡시간을 피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차로씩 도로를 부분 통제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한순 시 도로과장은 "교통량이 많은 구간이므로 공사기간 가급적 우회하고, 교통통제에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내 도로를 계속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