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나는 인증한다 고로 존재한다"
2022-05-12 강종모
[광양=동양뉴스] 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가 '한국관광공사 올 봄 시즌 안심관광지 25선'으로 선정된 배알도 섬 정원 제2차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배알도 섬 정원의 안심관광지 선정을 기념하고, 배알도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봄을 선물하기 위해 포토존을 설치했다.
또한, 광양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광양투어(gwangyang_tour)'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배알도 섬 정원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본인 인스타그램에 광양여행을 태그하고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다음달 2일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선물할 계획이다.
김성수 광양시 관광과장은 "지금 배알도는 작약, 패랭이, 병꽃 등 향긋한 꽃들이 곱게 피어나고 있다"며 "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상보도교를 건너면 상큼한 바닷바람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관광공사가 안심관광지로 선정한 배알도 섬 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기분 좋은 추억을 보탤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라며 "아름다운 섬 정원도 즐기고 이벤트 선물도 잡을 수 있는 1석 2조 여행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일, 제1차로 이벤트 참여자 5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