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칠곡벌꿀참외 상징조형물' 설치

칠곡벌꿀참외, 벌꿀 자연 수정으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해

2022-05-13     이재룡
칠곡군은

[칠곡=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12일 칠곡벌꿀참외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성 홍보를 위해 약목면 남계저수지 사면에 위치한 '칠곡벌꿀참외 상징조형물 준공식'을 개최했다.

칠곡벌꿀참외는 430㏊, 800호로 전국 생산량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2만t 이상 생산해 33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꿀벌 자연 수정으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아삭해 식감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백선기 군수는 "상징조형물을 설치를 통해 참외재배농업인들의 자긍심이 고취될 것"이라며 "농업인과 소통하는 현장농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칠곡군의 참외생산농업이 미래 성장 산업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