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한동훈 법무부·김현숙 여가부 장관 임명…정호영은 보류

2022-05-17     서다민
한동훈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임명했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한 장관과 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은 보류했다.

이로써 18개 정부 부처 가운데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2곳을 제외한 16곳의 장관 인선이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