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2022 세계가스총회 개최에 앞서 환경정비 실시…민·관 50여명 힘 합쳐

서대구 IC, 서대구역 및 간선도로 쓰레기 3t 수거 이달 31일까지 세계가스총회기간 동안 계속해서 청소

2022-05-18     오정웅
대구

[대구=동양뉴스] 오정웅 기자 = 대구 서구가 지난 13일 2022 세계가스총회 개최에 앞서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환경공무직, 일반 공무원을 비롯해 서대구산업단지 입주업체 직원들까지 나서 민·관 합동으로 추진된 이번 환경정비는 대구의 출입 관문지인 서대구 IC, 서대구역 및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방치된 쓰레기와 잡초 등 3t을 수거했다.

서구는 이달 말까지 세계가스총회가 개최되는 기간 동안 계속해서 청소 및 환경정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임택 대구 서구 부구청장은 "2022 세계가스총회 성공 개최를 위해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통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