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원순환과, 일손 모자란 농가에 두 팔 걷어붙여

2022-05-19     이재룡
(사진=김천시

[김천=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김천시 자원순환과 직원 8명은 지난 18일 바쁜 영농철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으로 힘들어하는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구성면 작내리 일원의 1000㎡ 규모의 사과농가에서 사과 적과작업을 실시했다.

해당 사과 농가에서는 "농촌에 일손이 매우 부족해 적기에 작업을 하지 못할 수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바쁜 데도 불구하고 시 직원들이 이렇게 열심히 도와준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