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2동 좌충우돌 청소년 기획단 구성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 남구는 2022년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좌충우돌 대명5동 청소년 기획단'을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명5동 좌충우돌 청소년 기획단은 초등학생 6명과 중학생 3명으로 구성,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남구 청소년창작센터 및 대구음악창작소 투어와 함께 본격 청소년 창작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매월 남구 대표 기관들을 투어하고 기관 홍보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8일 첫 기관 투어로 남구 청소년창작센터와 대구음악창작소를 방문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전할 감사 인사말 녹음체험을 하는 등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명5동 추진위원장은 "이번 남구청소년창작센터 투어를 시작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명품 남구의 대표 기관들을 알아보고 꿈을 탐색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꿈을 찾아가고 나아가 애향심을 높여 미래 남구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으로 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