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한마음봉사단, 마리면 찾아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

2022-05-23     김상우

[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거창군 마리면은 지난 22일 한마음봉사단(회장 성창헌)이 마리면 영승경로당을 찾아 영승마을 등 5개 마을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성창헌 회장을 포함한 회원 10명이 참여해 손수 준비해 온 재료로 현장에서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마을 주민들에게 대접했다.

사진=거창군제공

오철환 마리면장은 "오늘 짜장면을 드시고 주민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 지는 것 같다"며 한마음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창헌 한마음봉사단 회장은 "짜장면을 드시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