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농가일손 돕기에 구슬땀 흘려

2022-05-25     이재룡
[구미=동양뉴스]

[구미=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5명은 25일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성면 복숭아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복숭아를 잘 자라나게 하기 위한 적과와 봉지씌우기 작업에 건강한 구슬땀을 흘렸다.

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한다"며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