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公, 시니어 쉼터 환경개선 재능기부 펼쳐

2022-06-14     강종모
(사진=전남개발공사

[전남=동양뉴스] 강종모 기자 =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시설이 열악한 시니어쉼터를 찾아 재능기부를 통한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시설환경이 노후화된 마을 쉼터를 찾아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지원하고자 추진했으며, 마을 노인들을 대상으로 감염병과 폭염·수해예방 등 생활속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재능기부 활동에는 가스·전기·소방 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문제를 개선하고, 외벽 페인트칠, 싱크대 보수, 도배·장판과 청소 등 쉼터 새 단장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노인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쉴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 공사의 사업역량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