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 '저소득층 긴급 생활지원금' 지급

사용기한 올해 말까지, 선불카드로 지급

2022-06-28     이재룡
성주군

[성주=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성주군 월항면은 급격한 물가 인상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한시 지원하는 저소득층 긴급 생활지원금을 8월 1일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긴급 생활지원금은 5월 29일 기준 급여자격 보유가구로 생계·의료가구는 1인 40만, 2인 65만, 3인 83만, 4인 100만원을 지원하며 주거·교육·차상위·아동양육비를 받는 한부모 가구는 1인 30만, 2인 49만, 3인 62만, 4인 75만원을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원한다.

사용기한은 올해 말까지로 대상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며 지원대상 가구원은 신분증을 지참 후 면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다.

월항면장은 "적극적 홍보를 통해 월항면 저소득층 지원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